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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사업 공부

‘착한 사장’이 실패하는 일곱가지 이유



첫째, 누구에게나 좋은 사람이고 싶어 한다.
누구에게나 좋은 사람으로 남고 싶다면 사업할 것이 아니라 산장 주인을 해야 한다.



둘째, 거절하지 못한다.
거절에도 연습이 필요하다. 막상 해보면 별것 아니다. 오히려 적절한 거절은 당신의 가치를 높인다.



셋째, 쉽게 양보한다.
명분 없는 양보가 이어지면 아무나 함부로 대할 것이고 당당히 양보를 요구하는 사람마저 나타난다.



넷째, 혼내지 못한다.
아랫사람을 혼내고 지시하는 데 망설이면 혼자 모든 일을 해야 하며 직원이 사장의 당연한 권리마저 지적하고 나선다.



다섯째, 지나치게 염려한다.
지나친 염려는 회사 분위기를 항상 우울하게 만들고 주변 모두가 짜증을 부리거나 신경질적인 사람들로 가득하게 한다.



여섯째, 항상 웃는다.
사장은 인자함 보다 위엄이 필요할 때가 많다. 지나친 웃음은 위엄이 사라지고 명령을 무시하게 된다.



일곱째, 도움을 청하는 것을 힘들어한다. 도움을 청하기 힘들어하는 품성은 직원을 두는 어떤 비즈니스도 불가능하다. 그러니 혼자 일하는 1인 기업을 해야 한다.




사장들을 가르치는 사장!
창업 18년만에 수천억 자산가가 된 김승호 회장님의 책 <사장학개론>에 실린 글을 소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