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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리뷰

[서현역] '양푼애 등갈비' 치즈가 쭉 들어나는 등갈비

가끔 매콤한게 땡길 때나 회사 일 끝나고 집에 가기 전에 술 한잔 하기 좋을 것 같아요

점심 때 밥으로 밥을 먹었는데 너무 맵지도 않고 자극적이지도 않고 맛있었어요!

평일 애매한 시간에 와서 그런지 사람들이 없어서 좋았어요 ㅎㅎ

자리는 평범한 식탁입니답

9년간 지켜온 맛이군요

치즈 등갈비에 매움 조절 가능하시고 버섯이 생각보다 등갈비에서 엄청 맛있긴한데 가격이 ㅠ

그래도 맛있습니다.. 

한적해서 좋았어요 ㅎㅎ

버섯 전이 나옵니다.. 메밀전인가? 

식전에 나오는데 등갈비랑 같이 먹으면 더 맛있었어요

이것저것 많이 나옵니다 ㅎㅎ

주인공 등갈비 ..!! 캡사이신 같은 자극적인 매운 맛이 아니라서 좋았어요

치즈 쭉쭉 늘어나는 등갈비 ㅎㅎ 

쭈우우우우우우욱 자연산 치즈인 것 같습니다! 이렇게 잘 늘어나면 자연산이라고 하더라구요 ㅎㅎ

하튼 .. 맛있습니다 치즈와 매운맛은 느짠매 느짠매 중독적인 맛이죠

아쉽게 점점 없어지는 등갈비.. 데게 집에서 해준 음식같은 너무 자극적이지 않은 맛이라 좋았어요

전도 나쁘지 않습니답 매울 때 전 먹으면 안 매워져요 ㅎㅎ

콩나물 국까지! 개운합니다 ㅎㅎ 

 

곤드레 밥도 나왔는데 깔끔하니 향긋하니 좋았어요 ㅎㅎ 궁합이 굉장히 등갈비랑 잘어울려요!

좋은 식사였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