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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힘이 되는 말

직업을 바꾸며 배운 3가지, 소설가 장강명 님

 

제가 직업을 2번 바꾸면서 배우게된 3가지가 있습니다

 

 

첫째 사람이요, 수입이 없으면 마음이 뒤틀려요

고정 수입이 없으니까 되게 위축이 되더라고 저는 최소한의 생계유지와 미래를 도모할 수 있는 작은 돈을 버는 것은

꿈보다 우선한다고 생각합니다.

 

 

둘째, 잘하지 못하는 일을 오래하면 사람이 비굴해지더라구요

일할 때 내가 이걸 제대로 해냈다 그런 성취감이 중요합니다

 

남들 인정 그곳도 필요하더라구요

아무리 좋아하는 일이라도 그 일을 못 하면은 성취감이 아니라 좌절감이 쌓입니다

남들 인정이 아니라 눈총을 받게 되죠 그게 계속되면 자존감이 무너집니다

 

 

셋째 나를 담지 못하는 일을 하면 불행해지더라

직업이라는게 일종의 그릇이더라고요 뭘 답는 그릇이냐? 나를 담습니다

하루에 8시간씩 그 안에 들어가서 살아야 됩니다. 그 그릇안에서 그 그릇을 통해서 세상을 만납니다

 

 

 

 

*생계유지 할 수 있느냐

 

*내가 업계 평균 이상으로 잘할 수 있는 일이냐

 

*나를 담는 그릇이 되는 일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