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독서를 취미로 한 게 후회됩니다.
1️⃣ 독서를 취미로 한 것🤦
독서도 종류가 있습니다.
즐거움을 목적으로 편하게 읽는 취미 독서
실질적인 성장을 목적으로 하는 빡센 독서
(최재천 교수님은 애초에
“독서는 빡세게 하는 거다”라고 못박으셨습니다)
전 학교 다닐 땐 책을 전혀 안읽었고
20살 때부터 취미로 읽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보니 많이 읽지도, 기억에 남지도 않았습니다.
빡센 독서를 시작한지 고작 1년 남짓.
이제야 제가 얻은 지식을 실제로 사용하며
결과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만약 스무살 때부터 빡독을 했더라면
훨씬 똑똑한 사람이 되어있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밑빠진 독에 물붓기를 하지 않으려면
반드시 목적 있는 빡센 독서를 해보세요.
관련 책 추천📚
(역행자, 독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 최재천의 공부)
2️⃣ 주식 보다 더 값진 자산, SNS 기록장👨💻
100일 조금 넘게 인스타를 하며 얻은 성과입니다.
- 워크숍 제안
- 방송 출연 제안
- 광고 협찬 문의
- 컨설팅 및 상담 문의
- 유명 인플루언서와의 네트워킹
만약 SNS를 5년 전에 시작했다면 어땠을까요?
SNS에 쓰는 글이 쌓이면
나만의 전문성을 길러 강의∙출판 기회가 있고
사람들을 모아 나의 영향력을 키울 수 있고
나만의 비즈니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꼭 브랜딩, 비즈니스가 아니더라도
SNS에 쓰는 글은 사람들과 교류하며
나를 알아갈 수 있는 기회입니다.
SNS 기록장은 주식보다 더 값진 자산입니다.
그냥 무조건 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writing_james 팔로우도🖤)
3️⃣ 매일 한 가지를 꾸준히 하기🏃♂️
보통 영어공부, 운동 계획을 세울 때
‘일주일에 두세 번씩만 꾸준히 하자!’라고 합니다.
결국은 매번 실패합니다.
사실 일주일에 두세 번만 하겠다는 건
그만큼 흥미도 없고 투자하고 싶지도 않다는 겁니다.
무언가를 진정으로 얻길 원하고,
잘하고 싶으면 그냥 매일해야 합니다.
100일 넘도록 매일 글을 쓰며 깨달았습니다.
작가는 매일 글을 쓰고
운동선수는 아침 저녁으로 운동합니다.
“난 취미니까 일주일에 두세 번만 하는 건데?”
그럼 본업을 매일 해보세요.
무조건 삶을 바꾸는 방법입니다.
4️⃣ 스터디 모임 만들기 (혹은 참여하기)
무언가를 가장 빠르게 배우고 싶다면
스터디 모임장을 하라는 말이 있습니다.
제가 실제로 모임을 운영해본 결과
이 말이 정말 사실입니다.
리더가 되어 사람들을 이끌어보고,
PPT 자료를 준비해서 강의를 해보고,
주제에 대해 훨씬 깊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모임장이 부담된다면 스터디 참여부터 해보세요.
독서모임, 영어모임, 러닝크루, 코딩스터디 등
함께 한다는 것 자체가
큰 동기부여와 만족감을 줍니다.
더 즐겁게, 더 확실히 배울 수 있습니다.
5️⃣ 그냥 제일 사기적이다, 글쓰기✍️
말해 뭐할까요…🤦
성장에 미쳐있는 사람이라서
책은 종종 읽었지만,
글쓰기의 중요성은 뒤늦게 깨달았습니다.
100일 동안 매일 글을 쓰면서
3년치의 성장을 앞당겼다고 느낄 정도입니다.
어쩌면 그보다 더할지도 모르겠네요.
인생을 잘 살아가고 성공하는 방법은
의사결정을 잘하는 겁니다.
쉽게 말해, 선택을 잘하는 겁니다.
글쓰기는 선택을 잘하게 만들어
인생의 정답률을 높여줍니다.
그냥 무조건 하셔야 합니다🙏
“여러분이 제대로 생각할 수 있고 말할 수 있고 글 쓸 수 있다면 여러분의 앞길을 막을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습니다.”
// 조던 피터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