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리뷰

[야탑] ‘라화방’ 마라탕 추천 맛집

바닐라곰 2020. 8. 8. 21:00

요즘 마라탕에 중독되서 틈만나면 마라탕을 먹고있는데요
성남 마라탕 맛집 추천드릴려고 왔어요

라화방이 체인점이긴한데 체인점마다 재료랑 맛이 조금 차이가 있었는데
야탑점이 맛있고
1인 좌석이 있어서 혼밥하기도 좋아요
가격은 제 기준으로 6000~8000원 사이로 나와요(고기 꼬치 제외하고)


30번은 넘게 간 것 같은데.... 생각해보니가 여기도 다닌지 생기자마자 다녀서 1년은 넘게 다닌 것 같은데
잘은 기억이 안 나네요 초창기때 보다 갈수록 맛이 좋아져서 꾸준히 다니고 있어요 ㅋㅋ

가게 외관이에여 깔끔해요
야탑역에서 5분 거리여서 위치도 좋아요~

재료를 담아서 무게를 잰 다음 맵기 조절하고 선결제하면 주문 완료~
자리에서 번호표 받고 기다리면 자리로 가져다 주신답니다 ㅎㅎ
맵기는 저는 매운걸 못먹는데 1단계로 먹고 소스로 맵기조절해서 먹는답니다
매운거 좋아하신다면 맵게 도전해보세요~!

가게 내부도 꽤 넓은 편이고 깔끔해요 가격도 착해요

야채도 신선하고 당면이랑 국수도 전체적으로 재료가 관리가 잘되있어요

소스바도 취향 것 담아서 만들어서 먹을 수 있어요
대파 듬북 넣어서 마늘이랑 매운 소스 이것저것 담고 땅콩소스는 따로 담아서 먹어요
대파에 소스 묻혀서 마라탕에 대파 하나씩 숟가락에 넣어서 먹으면 꿀맛 ㅎㅎ

아이스크림도 식후에 먹을 수 있게 서비스로 먹을 수 있어요 개인적으로 바닐라맛이 제일 맛있어요
맛을 기대하긴 어렵고 어릴 때 공원가면 팔던 싸구려 아이스크림 맛인데..요즘은 안 팔아서 모르실려나요 허허

테이블이 개인 독서대처럼 칸이 나눠져있어서 1인식으로 편하게 먹을 수 있어요!
이게 저는 제일 큰 장점이에요 ㅎㅎ 맛있는데 편하게 혼자서 식사하고 갈 수 있어요
앞에 핸드폰 세워놓고 넷플릭스 보면서 먹을 수 있어요

그동안 먹었던 마라탕 사진들이에요

같은 사진 같죠..?
다른 날에 간 마라탕 사진이에요

마라탕은 여러번 찍어도 다 같아 보이긴해요 찍으면서도 흠.. 차이가 별로 없는데? 소스 위치로 구분하는 정도

저는 꼬치 안 넣고 고기 안 넣고 국수랑 당면이랑 야채 듬북 넣어서 고수까지 넣어서 먹는데 국물이 사골이라 그런지 충분히 맛있고
건두부가 있어서그런지 식감이 당면과 옥수수면이 아주아쥬 맛있어요
야채도 사실 챙겨먹기 힘든데 마라탕과 함께라면 건강한 식사를 하는 기분이라 맛도 있고 뿌듯해요!
가격도 꼬치는 개당 1000원이고 고기는 추가하면 3000원 정도였던 것 같은데 없이 먹어도 충분히 맛이 좋아요

거의 마라탕먹으러 갔지만
꿔바로우도 바삭하니 맛있었어요
나중에 마라탕 드실 일이 있다면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