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할아버지의 좋은 말

사람이라고 하는 것은

고진감래 흥진비래 그런 말 들어봤어?

쓰다고 해서 뱉지 말란 말이야

그걸 오래 씹으면 단맛이 나온다

고진감래 흥진비래라는 말은 무슨 말이냐면

내가 잘살고 잠시 편하다고 해서

자만하지 말고 말이야

인생의 행로라는 것이

맨발로 캄캄한 밤에 가시 밭길을 넘어

그때가 고진감래지

그러나 참아 계속 씹으란 말이야 뱉지 말고

걷다 보면 가시밭길을 넘어가 그럼 날이 밝아 

사람 인생이 그거야 바로

 

 

'꽃은 저마다 피는 시기가 다 다르다.

개나리는 개나리대로, 동백은 동백대로

자기가 피어야 하는 계절이 따로 있다.

모두 자신의 때를 기다렸다가 피어난다.

 

늦지 않았다. 조급해하지 마라.

아직 당신의 때가 오지 않았을 뿐이다.

포기하지만 않으면 괜찮다.

 

현재의 노력은 성공의 거름이 되어 훗날 누구보다 예쁘게 피어날 것이다.

잊지 말라. 다소 늦더라도 그대는 반드시 예쁜 꽃을 피울 사람이다.'

-한 번 뿐인 인생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